스파이더맨 개인적인 감상평


전세계적으로 화재가 되고 있는 스파이더맨 3를 봤다. 그것도 벌써 두번 봤다.-_-;

스파이더맨 1,2를 모두 극장에서... 그것도 메가박스에서 본 나로썬 당연히 봐야하는 영화이다.

그때문에 나는 인터넷의 쓸데없는 평론이나 한줄 평 단한번도 보지 않았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본다는건 중요하다.

물론 일부 사람들처럼 따지면서 본다는 뜻이 아니다. 그런사람들은 좀 안타깝다.

쓸데없이 따지면서 보면 자신의 지적 수준이 높아보일것으로 기대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영화관에서 보지말고 집에 앉아 TV 프로나 봤으면 좋겠다.

어쨌든... 팬인 내가 봤을때의 영화는 전반적으로 2%정도 아쉬운 영화인것 같다.

그 이유는 내용이 거의 2편에 달할정도로 방대한 양인데 그걸 한편으로 압축 시켰다.

두번이나 봤으니 어느정도 파악은 했지만 압축에 의한 스피디한 진행 사이사이에

신경을 쓴 세세한 연출이 돋보이고 싶어도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식이라 제대로 음미를 할 수가 없다.

이런 점은 2편이 정말 최고였는데...

그리고 스토리를 압축시킨 관계상 복잡한 갈등관계의 말로는 명확하다.

즉 나중에는 엄청나게 벌여놓은 스토리를 한방에 해결하는데 역시 누구나 예상하기 쉬운 방법을 썼다.

감독의 의도는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의 압축 과정에서 그의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장면이 눈앞에 선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 3는 매우 훌륭한 영화라 할 수 있다.

빠른 진행이라 정신없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캐릭터의 갈등은 깔끔하게 묘사를 했다.

덤벙덤벙 어느 캐릭터는 빠지고 뒷전에 있고 그런 경우가 없다. 이게 참 쉽지 않았을텐데...

액션은 말할 필요가 있는가? 스파이더맨인데!!!

화면전환이 엄청나게 빨라서 다소 알아보기 힘들다는 분들도 있지만 뭐 어떤가.

스파이더맨에서 스타워즈 뺨치는 SF액션(?)신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화면 퀄리티는 내가 여지껏 본것중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샌드맨의 묘사는 단연 압권으로 모래알 하나하나가 마치 세포와 같은 정밀도로 움직인다.

이 세밀한 화질을 즐기려면 반드시 디지털 관에서 볼것을 추천한다.

나는 두번다 디지털 관에서 감상했지만.. 아날로그 관과는 화면의 선예도 자체가 틀리다.

참고로 스파이더맨 3의 개봉선적은 역대 기록을 월등히 능가한다. 한국내 첫주 관객 270만 돌파...

미국에선 하루만에 57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여들였다고 한다.-_-;

by 버써커딩가 | 2007/05/07 15:14 | 후줄근한 영화감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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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eForedArk at 2007/05/07 15:21
그웬 스테이시의 경우는 많이 아쉽더군요. 원작에서는 파커의 첫사랑이 엠제이가 아니라 스테이시라더군요.
게다가 죽어버리는 캐릭터로 나온다죠. 그정도로 무게가 있는 캐릭터인데, 영화에서는 그냥 잠깐 스쳐가는 인물로밖에는 나오지 않아서 아쉽더군요.
Commented by 버써커딩가 at 2007/05/07 17:17
원작과의 괴리를 따지자면 정말 수도 없는 지적을 할 수 가있죠.
영화는 영화대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스테이시 예쁘더군요^^;
Commented by at 2007/05/08 23:40
후..네타를 피하기 위해 읽지 않고 스크롤을 내렸다!
Commented by 버써커딩가 at 2007/05/10 21:06
나는 관대해서 내타는 하지 안는다 ㅋㅋ
Commented by 언제나 at 2007/05/11 01:18
개봉성적은 좋지만 점점 성적이 구려지는건 어쩔수 없음

나도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컸고... 아무튼 간에 점점 전세계적으로 죽쓰기 시작했으니

믿을건 트랜스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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